[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은 이종문 농업기술센터 동물보호팀장이 3대 위원장으로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제3대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당선된 이종문 팀장(가운데)과 러닝메이트 장호현(왼쪽), 윤상건(오른쪽) 주무관.(사진=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지난 17일 치러진 ‘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고양시노조) 임원선거’에는 최성인, 장혜진, 이종문 등 3개 팀이 출마했다. 전체 유권자 1820명 중 1500명(투표율 82.4%)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윤상건·장호현 주무관과 러닝메이트로 나선 이종문 후보는 총 736표를 받아 장혜진(396표)과 최성인(368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종문 당선자는 “정치보다 일상, 생활밀착형 노동조합이라는 슬로건에 공무원 유권자들의 공감을 얻은 것 같다”며 “노조위원장으로서 기득권을 내려놓고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대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투쟁 일변도가 아닌, 고양시의회와 고양시를 잇는 가교 역할을 통해 시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