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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정부는 관계 부처 합동으로 피해 조사를 실시하여 복구에 필요한 국비 지원 규모를 산정하고,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전날 산불로 축구장(0.714㏊) 530개에 이르는 산림 379㏊가 잿더미로 변했다. 주택과 펜션, 호텔 등 72채가 피해를 봤고, 주민 557명이 대피했다. 이날 산불 진화에는 헬기 4대와 장비 396대, 진화대원 등 2764명이 투입됐다.
축구장 530개 면적 잿더미로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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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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