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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빙산의 일각임에도 매우 경천동지(驚天動地·하늘을 놀라게 하고 땅을 흔든다는 뜻으로 세상을 몹시 놀라게 하는 것)할 내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국정원법에 저촉됨에도 여론을 조작하고 민심을 호도한 내용의 일부가 드러났다”며 “이명박 전 대통령,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 사건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관계자들은 무슨 일인지 모른다고 발뺌하지 말고 진실을 더 늦기 전에 고백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국정원은 진실규명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국가정보기관이 무슨 일을 벌였는지 낱낱이 밝혀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반면 김광림 한국당 정책위의장 권한대행은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이 지금 해야 할 일이 뭔지는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 권한대행은 “국정원 내부서 언론플레이를 하지 말고 내부에서 (조사를) 해야한다”며 “그러나 그보다 앞서고 중요한 건 안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무적으로 생각할 게 아니고 문제가 있는 대로 정리가 될 것”이라며 “그런데 그것이 국정원 본연의 업무인양 퍼뜨리는 건 안된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는 전날 국정원 적폐청산 TF로부터 ‘댓글 사건’ 관련 원세훈 전 원장 취임 이후, 심리전단에서 지난 2009년 5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알파(α)팀 등 민간인으로 구성된 사이버외곽팀을 운영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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