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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과 전문가 의견 청취 등을 거친 최종 조사에서 ‘두 줄 서기’는 45.9%, ‘한 줄 서기’는 13.4%로 집계됐다. ‘상황에 따른 유연한 적용’은 38.7%였다.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우선해야 할 가치로는 ‘안전한 이동’이 76.8%, ‘신속한 이동’이 23.2%를 차지했다.
앞서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의식조사에서는 ‘두 줄로 서서 움직이지 않고 이용한다’는 응답이 49.9%, ‘한쪽에 서고 다른 한쪽으로 걷는다’는 응답이 50.1%로 조사됐다.
두 줄 서기를 선택한 이유로는 ‘안전하려고’가 42.4%로 가장 많았다. 한 줄 서기는 ‘빠르게 가려는 사람을 배려하려고’가 40.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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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걷거나 뛰다가 넘어지는 사고와 설비 부담 등의 문제가 제기되면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두 줄 서기 캠페인이 실시됐다. 2015년부터는 특정한 줄 서기 방식 대신 손잡이 잡기, 걷거나 뛰지 않기, 안전선 지키기 등 ‘3대 안전수칙’을 권고하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한 줄 서기와 두 줄 서기의 이동 효율을 비교한 실험 결과도 공개됐다.
지난 18일 퇴근 시간 구리역에서 실시한 간이 실험에서 한 줄 서기의 평균 이동 시간은 106.5초, 두 줄 서기는 102초로 나타났다.
행안부는 토론회에서 나온 국민 의견과 전문가 제안을 토대로 에스컬레이터 안전문화 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