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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軍 통신장비업체 제노코, 상장 추진…주관사 DB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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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기자I 2020.11.15 18:03:10

신한금융 VC 네오플러스 우선주 보유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방산업체 제노코(Genohco Inc.)가 코스닥 상장(IPO)를 본격화한다. 제노코는 2004년 설립된 군용 위성통신장치 등을 제작하는 방산기업이다.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노코는 최근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 신청서를 제출했다. 상장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 상장 예정주식수는 244만2140주다. 이중 공모 주식수는 49만주다. 최대주준는 유태삼 제노코 대표다.제노코는 위성과 무선관련 장비를 개발하는데, 주로 군 위성통신망에 탑재되는 장비들을 개발하는 방산기업이다. 위성통신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축, 설치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무인화 시스템과 우주항공전자 등의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제노코의 주요 거래처로 △한화 △한화디펜스 △한화정밀기계 △한화시스템 △방위산업청 △한국항공우주산업 △에어버스 D&S △LIG넥스원 △국방과학연구소 △STX엔진 △방위산업청 등 주요 대기업과 연구소, 정부를 거래초로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018년 매출액은 348억원, 영업이익은 5억6000만원이다. 2019년 매출액은 301억원, 영업손실은 9억7000만원이었다.

상장에 속도를 내면서 기관투자가 회수 기대도 커졌다. 최근 신한금융지주의 계열사로 편입된 벤처캐피탈(VC) 네오플럭스가 ‘네오플럭스기술가치평가투자조합’과 ‘kofc-neoplux R&D-biz creation 2013-1호 투자조합’으로 제노코 우선주 54만5440주를 가지고 있다.

기술가치평가투자조합의 만기는 2023년으로 약 3년여가 남아 있지만, R&D-biz creation 2013-1호의 경우 내년 9월이 만기로 제노코의 상장과 동시에 곧바로 회수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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