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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는 저커버그 부부가 지난해 12월 딸 맥스의 탄생을 계기로 설립한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 재단을 통해 이뤄진다. 당시 이들은 450억달러 규모 페이스북 보유 지분 99%를 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으로 10년에 걸쳐 기초 과학 연구 지원에 30억달러를 기부할 계획이며, 먼저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을 위한 연구소 설립에 6억달러를 투입한다. 이 연구소는 인체 주요 기관을 통제하는 다양한 세포를 배치한 ‘세포 지도’를 만들어 각종 질병 퇴치를 위한 실험과 백신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저커버그는 “이번 세기에 모든 병을 치료하고, 예방하고, 다룰 수 있기 위한 로드맵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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