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는 이날 3세대 자체 AI 반도체 ‘마이아 300’을 공개하고 내년부터 100만개 이상 대규모 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려는 빅테크의 자체 반도체 경쟁이 본격화하는 신호로 풀이된다.
다음은 13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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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8% 오른 5만1850.55에 마감.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0.06% 하락한 7807.24, 나스닥 지수는 0.44% 내린 2만7245.90에 거래를 마쳐.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을 유지.
- 에너지·통신서비스 업종은 강세. 엑손모빌·셰브런 등 에너지 관련주와 메타가 상승. MS는 자체 AI 반도체 공개 소식에 0.9% 오르며 시가총액이 약 1년 만에 다시 4조달러를 돌파.
-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S&P500 기업들의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약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 금융정보업체 LSEG 예상 증가율은 30.6%. 골드만삭스는 견조한 기업 이익 성장과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를 근거로 향후 3개월 주식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미국 증시는 2022년 저점 이후 약 120% 상승하며 강세장 4주년을 맞아.
◇CXMT 4F²기술 진전에 반도체주 3주 만에 최저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67% 하락한 1만2236.92로 3주 만에 최저 수준. 마이크론은 3.88% 하락한 989.04달러에 마감. 샌디스크·씨게이트·웨스턴디지털 등 메모리·저장장치 관련주도 동반 약세.
- 중국 CXMT의 차오칸위 사장이 상하이 산업 행사에서 차세대 D램 구조인 ‘4F²(4F스퀘어)’ 기술 개발에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고 발표. 연내 이 기술을 적용한 서버용 DDR5 메모리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예고. 삼성전자(005930)는 2028년 목표, SK하이닉스(000660)는 지난해 로드맵을 공개한 기술로 한국 기업과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수 있다는 우려 확산.
- 다만 기술 개발이 양산 경쟁력 확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반론도. 구체적인 성능·생산 수율·공급 규모가 미공개인 데다 SK하이닉스·삼성전자가 주력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과는 다른 제품. CXMT의 실제 서버 D램 시장 진입 여부는 양산 능력과 고객사 확보에 달려 있다는 평가.
◇사우디 리야드 공항 사흘째 공격…브렌트유 107달러 육박
- 예멘 후티 반군이 12일(현지시간)에도 사우디 리야드를 공격. 사우디 정부는 추가 미사일·드론 공격이 발생했다며 리야드 공항 운영 중단을 당분간 유지한다고 밝혀. 10~12일 사흘간 공격으로 15명 사망, 300명 이상 부상.
- 브렌트유는 1.84% 오른 배럴당 106.65달러에 마감.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06% 상승한 93.74달러로 이달 들어 최고치 기록.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우크라이나가 상대국 에너지 시설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지만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혀 합의 실효성에 의문 제기.
-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달 연준 금리 인상 확률이 지난 9일 17.7%에서 22%로 상승.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긴축적 통화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 채권시장은 콜럼버스 데이 휴장. 직전 거래일 기준 10년물 국채금리는 5.24% 수준.
◇MS, ‘마이아 300’ 공개…내년 수 기가와트 규모 배치
- 마이크로소프트(MS)는 3세대 자체 AI 반도체 ‘마이아 300’을 공개. 주요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시스템보다 메가와트당 약 40% 많은 AI 연산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 대만 TSMC의 2나노 공정을 핵심 연산 반도체에, 3나노 공정을 기타 기능 반도체에 적용한 ‘칩렛’ 방식 채택.
- 내년부터 마이아 300을 수 기가와트(GW) 규모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배치할 계획. 100만개 이상 공급 목표. MS의 올해 연간 자본지출은 1750억달러(약 233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 이번 신제품 공개는 급증하는 AI 서비스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려는 전략으로 풀이.
◇이번 주 핵심 일정…13일 JP모건·골드만 실적, 14일 CPI
- 13일(현지시간) JP모건체이스·골드만삭스·씨티그룹·웰스파고가 3분기 실적을 발표. 14일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모건스탠리 실적과 함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공개될 예정. 15일에는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 고유가가 물가에 얼마나 반영됐는지가 연준의 향후 금리 경로를 좌우할 핵심 변수. 이토로의 브렛 켄웰 투자전략가는 “기업들의 강한 이익 성장세가 고금리·인플레이션에도 증시 상승을 뒷받침해 왔다”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증시 전반의 조정을 촉발할 수 있다”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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