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X

SSEM, '쌤157'로 리브랜딩…"모두가 최저세금으로"

김아름 기자I 2025.03.12 08:53:56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AI 세금신고 서비스 SSEM(쎔)이 브랜드명을 ‘쌤157’로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 1월 처음 SSEM이 출시된 이후, 6년 만에 단행한 첫 리브랜딩이다.

쌤157은 영문인 SSEM을 직관적인 한글 브랜드명 ‘쌤’으로 변경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개인사업자 1000만 명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서다. 또 ‘157’에는 개인사업자들이 세금신고 기간인 1월, 5월, 7월에 가장 먼저 찾는 서비스가 되겠다는 목표를 담았다.

쌤157은 브랜드 슬로건으로 “모두가 최저세금으로”를 내세웠다. 모든 개인사업자가 최저세금을 납부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이 담겼다. 쌤157은 △최신 세법 개정안 적용 △세제 혜택 최대 반영 등을 통해 AI(인공지능) 기술을 더욱 고도화했다.

천진혁 쌤157 대표는 “리브랜딩을 계기로 세금신고 시장에서 쌤157의 1위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면서 “AI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은 물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더 많은 사장님이 쌤157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쌤157은 △부가가치세(부가세) △종합소득세(종소세)를 비롯해 △인건비 신고 등 개인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금신고 수수료도 부가세와 종소세는 건당 3만 3000원, 인건비는 건당 44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이다. 또 신고가 잘못됐을 경우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책임지는 ‘안심신고’(무료)와 ‘안심신고 플러스’(유료) 정책도 운영 중이다.

쌤157은 개인사업자의 신뢰와 인정을 받으면서 △누적 가입자 수 100만 명 △누적 다운로드 300만 건을 넘어서며 성장했다. 앱스토어 평점도 4.8점으로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다. 또 △카카오뱅크 △현대카드 등과도 제휴를 맺고, 세금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AI 세금신고 서비스 ‘쌤157’을 운영하는 ㈜널리소프트는 2014년 7월 설립됐다. 널리소프트는 지난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쌤157 브랜드의 정체성을 구축하고, 동시에 세금신고 시장에서 성장을 가속하기 위해서 리브랜딩을 기획·추진해 왔다.

배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Not Authoriz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