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분 현재 넥슨게임즈는 전거래일 대비 80.1% 내린 1만 24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에서 기존작 부진과 인건비 부담으로 분기 적자 확대가 전망된다는 분석과 함께 ‘매도(SELL)’ 의견을 제시하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넥슨게임즈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BUY)’에서 ‘매도(SELL)’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3만 2000원에서 1만원으로 68.75% 내려잡았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기존작이 부진하고 신작이 부재한 상황에서 대규모 채용으로 인한 현금 소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합병 후 900명 수준이던 인력은 현재 1400명까지 증가하며 본격 현금 소진 구간에 진입한다”고 짚었다.
이어 “매력 제고를 위해서는 인력 관련의사 결정이 변경되거나 기존작 반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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