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라! 한국" 바디프랜드, 총상금 1억 개그 콘테스트

강경래 기자I 2021.11.09 11:23:22
개그맨 출신 이기수 바디프랜드 과장 (제공=바디프랜드)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바디프랜드가 건강한 웃음으로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의미로 ‘제1회 개그 콘테스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측은 “마음을 건강하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웃음을 통해 몸이 건강해지도록 돕고 이를 통해 세상을 건강하게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바디프랜드는 건강한 웃음을 전파하기 위해 개그맨 출신 인재들을 영입한 뒤 모바일 쇼핑라이브 게스트와 각종 홍보 영상, 사내외 행사 진행 등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총상금 1억원에 안마의자를 부상으로 증정한다. 특히 바디프랜드 홍보대사로서 입사 기회까지 제공한다. 1등 수상자에겐 상금 5000만원과 함께 플래그십 안마의자 모델 ‘더파라오’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이어 2등에겐 상금 3000만원과 스테디셀러 모델 ‘더팬텀’ 안마의자, 3등은 상금 2000만원과 ‘팬텀2 브레인’ 안마의자를 제공한다. 본선 참가자 전원에 모바일 쇼핑라이브 게스트, 바디프랜드 홍보대사뿐 아니라 다양한 직군의 입사 기회도 주어진다.

3차 참가자 중 4등부터 10등까지 수상자에게는 허그체어를 부상으로 제공하며, 1차 참가자 전원에게는 미니건을 제공한다.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유 영상과 함께 구글폼을 통해 12월 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1차와 2차 영상 심사, 3차 오프라인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결과는 12월 28일 발표한다. 개그맨 전유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신체 건강뿐 아니라 건강한 웃음으로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대한민국 희극인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건강한 웃음으로 세상을 ‘10년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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