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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측 "재보선 선거일 변경, 당리당략적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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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형 기자I 2014.01.17 14:43:49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올 7월과 10월에 치러질 예정인 재·보궐 선거일을 한 차례로 줄이자고 각각 주장하고 나선 것에 안철수 무소속 의원측이 17일 반발하고 나섰다.

안 의원 측 새정치 추진위원회 금태섭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당리당략적 판단에 의해 법으로 규정된 재보궐선거 날짜를 선거법을 개정해서 자의적 으로 바꾸겠다는 것은 눈속임이고 적반하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금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정권에 대한 국민의 심판을 최소화하려는 것이고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출마를 준비하는 현역 의원들의 운신 폭을 최대한 넓혀 기득권을 보장받겠다는 속셈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거대 양당이 국회 정개특위에서 논의를 처리하겠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보도에 주목한다”며 “정개특위에서 기존의 공약과 국민의 기대는 저버린 채 거대 양당의 기득권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간다면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앞서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오는 6월 4일에 치러질 지방선거에 7월 30일로 예정된 재보선도 같이 합쳐 치르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7월과 10월로 예정된 재보선을 10월에 한 번 합쳐서 치르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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