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갖고 운항을 시작했다.
인천~괌 노선은 오전 10시40분에 인천을 출발해 오후 4시(현지시간)에 괌에 도착하고, 오후 5시에 괌을 출발해 저녁 8시40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주 7회 운항한다. 노선에는 186~189석 규모의 보잉737-800 항공기를 투입한다.
제주항공은 다음달 28일부터 주4회(수, 목, 토, 일요일) 야간편을 추가 신설해 주 11회로 증편 운항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이번 인천~괌 노선 취항으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가장 많은 6개국 9개 도시에 14개 국제선 노선을 취항하게 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그동안 기존항공사의 대표적인 독점노선이었던 괌 노선에 LCC가 첫 취항을 하게 돼 항공여행의 대중화를 실현했다”며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 편중했던 노선을 대양주까지 확대했으며 소비자의 편익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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