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3분기 실적 호조 속 목표주가 25만원 상향-다올

김경은 기자I 2025.11.12 07:47:52

다올투자증권 보고서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12일 한국금융지주(071050)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종전 목표주가 21만원에서 상향 조정된 것이다.

김지원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이 연결기준 영업이익 8491억원으로 전년 대비 133.9%, 전분기 대비 45% 증가하며 지배순이익 6739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5%, 전분기 대비 25% 늘어나는 등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수수료부문에서 브로커리지 수수료가 전분기 대비 21.9% 증가했으며, 수익증권 랩 등 자산관리(WM) 관련 수수료수익이 전분기 대비 24.2%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은행(IB) 관련 및 기타수수료수익은 전분기 대비 3.1% 감소했으나 기존 예상대로 여러 기업인수합병(ECM), 기업금융자문(DCM) 등 주요 및 인수로 관련 수익 증가했으며, 전분기 높았던 인수합병자문(M&A) 관련 수익이 감소했다”고 해석했다.

김 연구원은 “비수수료부문에서는 순이자이익이 전분기 대비 18.3% 증가했으며, 전분기 인수금융 관련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리테일 대출잔고 평잔 증가 영향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어 “운용 및 기타손익도 전분기 대비 64.3%로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하며 “실적 반영 후 선행 자기자본이익률(ROE) 상향, 연초 확충 이후 이익잉여금 증가 기반 자본축적으로 선행 주당순자산(BPS)도 상향된 결과”라며 “종합투자계좌(IMA) 인가도 대기 중인 만큼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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