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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산해경은 경비함정 7척과 구조 헬기 2대 등을 사고 해역에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
전복된 어선에는 선장 A씨(68)와 베트남 국적 승선원 4명 등 모두 5명이 타고 있었다.
A씨를 제외한 승선원 4명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으나,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닻을 올리다 배가 기울었다는 선원들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선장 심정지…외국인 승선원 4명 건강상태 양호
외국인 승선원 "닻을 올리다 배가 기울었다"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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