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체험·판매장으로 인천지역 중소상공인 업체 67곳이 참여한다. 이 사업은 인천시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일환이다.
판매부스 외에도 다양한 체험부스와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사는 상상플랫폼 도슨트 투어, DJ 공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프랜차이즈 커피 맞추기 행사 등을 진행한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이번 1회차를 시작으로 9월28~29일, 11월2~3일 등 전체 3회차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물포 웨이브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제물포 웨이브 마켓의 목적은 원도심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며 “개항장과 월미도 일원의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브랜드의 꾸준한 육성과 확장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개항장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