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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독, 비만약 '삭센다' 특허 만료...글로벌社 BS 독점 유통 계약 부각 '강세&a...

김다운 기자I 2024.07.01 10:42:55
[이데일리TV IR팀]

한독(002390)의 주가가 오름세다.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약 삭센다가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콘의 삭센다 바이오시밀러의 독점 유통 판권이 부각된 영향으로 보인다.

1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한독은 전 거래일보다 5.89% 오른 1만5110원에 거래 중이다.

올해 노보 노디스크의 블록버스터 바이오 의약품인 비만치료제 삭센다 특허가 만료되면서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해당 소식에 한독 또한 주목 받고 있다. 글로벌 제약 기업인 바이오콘과 삭센다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유통 독점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한독은 인도 바이오콘과 계약을 맺고 바이오시밀러를 국내에 들여오기로 했다.

바이오콘은 지난 3월 삭센다 바이오시밀러를 영국에서 허가받았다. 바이오콘은 미국과 유럽에도 리라글루타이드에 대한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한독은 국내 유통과 독점판매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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