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POSCO홀딩스(005490)는 이날 오전 10시 4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만 7000원(10.17%) 오른 50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때는 51만 2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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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실적 개선이 호실적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은 POSCO홀딩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19% 웃돌았다며 철강 부문 영업이익은 판매량 증가에도 원료 단가 상승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로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인프라 부문과 이차전지 부문 적자 축소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포스코아르헨티나는 생산량 확대와 리튬 가격 상승에 힘입어 3월 월 단위 첫 흑자를 달성했다. 회사 측은 리튬 사업 부문 적자가 대폭 축소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퓨처엠도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포스코HY클린메탈은 가동률 상승과 원가 절감 효과로 첫 분기 영업흑자를 냈다.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도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미래에셋증권은 POSCO홀딩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8만원에서 62만원으로 29% 상향했다. 2026~2028년 철강 부문 실적 방어와 철강 외 사업부 개선 효과를 반영해 2026년 연결 영업이익 전망치도 3조 460억원으로 기존 대비 67% 올렸다.
김기룡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026년 영업이익은 철강 부문의 실적 방어와 철강 외 사업부문의 개선 효과 등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할 것”이라며 “중기 주주환원 정책에서 제시한 35~40% 주주환원 목표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BNK투자증권은 POSCO홀딩스 목표주가를 45만원에서 62만원으로 올렸다. DB증권은 40만원에서 62만원, 현대차증권은 47만 3000원에서 59만 4000원, 다올투자증권은 48만원에서 58만원, 메리츠증권은 47만원에서 56만원, 한화투자증권은 49만원에서 55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