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일자는 오늘이며, LG생건에는 800만 원의 공시위반 제재금이 부과됩니다.
앞서 LG생건의 연간 실적을 공시 전인 지난달 10일, 일부 증권사가 LG생건의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하며 당일 주가는 13% 넘게 급락했습니다.
이에 공정공시 의무를 위반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LG생건은 “면세점 채널에 한해서만 12월 면세점 매출이 거의 일어나지 않았음을 담당 증권사 연구원들에 전달했다”고 해명 공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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