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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스캇 디첸(Scott Dietzen) 전 CEO는 “쟌칼로 CEO가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 및 솔루션 시장에서 퓨어스토리지를 수십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선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시킬 최고의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퓨어스토리지 찰리 쟌칼로(Charlie Giancarlo) 신임 CEO는 “퓨어스토리지는 현재 클라우드를 위한 데이터 플랫폼,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데이터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고객은 물론 파트너들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만 59세인 쟌칼로 신임 CEO는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실버 레이크 파트너스의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겸 가치 창출(Value Creation) 부서의 부장 및 수석 고문을 역임했다. 그는 실버 레이크 파트너스에서 포트폴리오 기업의 전략적 운영 이니니셔티브 및 비즈니스 개선과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2008년부터 2009년까지는 어바이어(Avaya)의 CEO겸 임시 회장직을 맡았다.
1993년부터 2007년까지 시스코 시스템즈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 및 최고개발책임자(CDO) 등 고위 임원직을 수행했다. 시스코에서 380억달러의 제품을 담당하며 3만명 이상의 직원이 일하는 조직을 이끌었으며, 회사의 글로벌 성장을 확대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브라운 대학교(Brown University) 공학(Engineering) 학사,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전기 공학 석사 및 하버드 경영 대학원(Harvard Business School)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