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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역대 최대 규모 아파트 쏟아진다..9만6천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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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기자I 2015.09.16 10:35:33

작년보다 전국은 2배 이상 증가, 경기는 4배 늘어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오는 10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9만6000가구에 달한다. 지난 2000년 이후 최대 물량이 쏟아진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내달 전국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115곳 9만5950가구로 집계됐다. 이중 수도권은 72곳 6만23가구, 지방에선 43곳 3만5927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10월 분양물량으론 종전 최대인 2014년(88곳, 4만5609가구)에 비해 2배 이상(110.3%) 늘어난 수치다.

특히 경기는 전년동기(1만2264가구) 대비 4배 이상 늘어난 4만9923가구가 분양예정이다.

다음은 전국 주요 분양단지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의 경우 재개발 재건축 단지에서, 인천·경기는 김포 한강신도시·화성 동탄2신도시·파주 운정신도시·남양주 다산신도시·송도국제도시 등 공공택지에서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대우건설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삼호가든4차를 재건축하는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을 10월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33㎡ 751가구 중 2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을 재건축하는 ‘송파 헬리오시티’를 10월 분양한다. 전용면적 39~130㎡ 총 9510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1550가구다.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염리동 염리2구역에 짓는 ‘마포자이3차’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34~119㎡ 927가구 중 59~119㎡ 43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지방에선 충주기업도시·원주기업도시·내포신도시·광주전남혁신도시·전주 에코시티 등 대규모 공공택지가 공급을 주도한다.

SK건설은 부산 수영구 망미1구역을 재개발하는 ‘망미 SK뷰’를 10월 분양한다. 전용 59~84㎡ 1245가구 중 86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전에선 포스코건설이 대전 서구 관저4지구 30블록에 짓는 ‘관저 더샵’을 10월에 분양한다. 59~84㎡ 954가구로 구성됐다.

롯데건설은 강원 원주기업도시 10블록에 짓는 ‘원주기업도시 롯데캐슬’을 분양한다. 59~84㎡ 1243가구 규모다.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분양물량 급증이 2~3년 후 ‘입주폭탄’이 될 수 있는 만큼 옥석을 가려서 선별 청약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10월 전국 주요 분양 단지 현황 [자료=닥터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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