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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모오이와 기획 단계부터 함께 공간별 콘셉트에 맞춘 다양한 작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0년간 진화를 거듭하며 압도적 화질은 물론, 공간과 조화로운 디자인까지 갖춘 LG 올레드 TV를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와 이젤을 비롯해 LG 스탠바이미, LG 엑스붐 360 스피커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에 동물과 자연의 다양성을 표현한 모오이의 5가지 디자인과 컬러 패턴을 적용한 작품도 처음 공개한다.
LG전자는 지난해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를 처음 공개한 바 있다. 지난해 LG 올레드 TV가 모오이의 가구와 조명, 인테리어 소품들과 조화를 이룬 공간에는 하루 평균 4000명 가량이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는 전시 공간 평균 방문객의 2배 수준이다.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는 현존 최고 화질로 호평받는 올레드 에보에 오브제컬렉션의 차별화된 공간 인테리어 감성을 더해 어떤 공간과 각도에서 바라보더라도 인테리어 가구처럼 아름다운 공간 디자인 TV다.
LG전자는 이 제품이 패널과 본체가 U자 형태를 그리고, 외관에는 따뜻한 느낌의 패브릭을 적용한 유려한 디자인을 갖췄다고 부연했다. 제품 뒷면은 나만의 취향을 담은 인테리어 오브제 등으로 연출할 수 있어, 정형화된 기존 TV 디자인과 설치 공간의 고정관념을 벗어나 거실 가운데 설치하더라도 깔끔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오혜원 LG전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고객의 삶에 영감을 주고, 그 자체로 작품이 되는 LG 올레드 TV를 통해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