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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크루는 스포츠·패션·골프 장르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월까지 누적 실적에 따라 ‘신백 리워드’를 비롯해 푸드마켓과 식음료(F&B) 할인권, 스포츠·패션·골프 장르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
상품 구매뿐 아니라 실제 운동 참여도 유도한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내 ‘신사클럽 스포츠크루’ 커뮤니티에서는 운동 인증과 러닝·골프 등 스포츠 활동 후기를 공유할 수 있다. 매월 우수 참여 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증정한다. 쇼핑과 스포츠 활동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고객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커뮤니티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세계 사우스시티가 구매 실적과 스포츠 활동을 결합한 것은 경기 남부 지역의 3040 고객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다. 사우스시티가 자리 잡은 경기 남부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이 밀집해 있고, 소비력이 높은 직장인 수요도 두텁다는 설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30대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67.8%, 40대는 67.1%로 집계됐다.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스포츠를 일상적인 취미이자 라이프스타일로 즐기는 고객이 늘고 있는 것이다.
신세계 사우스시티는 앞서 지난 4월 스포츠 전문관을 리뉴얼했다. 아디다스 퍼포먼스와 뉴발란스 매장을 확대하고 푸마·휠라 등 35개 브랜드를 새롭게 단장했다.
리뉴얼 이후인 올해 5~6월 스포츠·패션·골프 장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아디다스와 뉴발란스 등 핵심 브랜드의 3040 고객 수도 같은 기간 15% 늘었다.
신세계 사우스시티는 향후 스포츠·패션·골프 상품군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배준석 신세계 사우스시티 점장은 “스포츠 전문관을 강화한 이후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며 “스포츠크루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쇼핑뿐 아니라 운동과 커뮤니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