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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약 7만1290㎡(2만 1000평) 규모의 충북 보은군 소재 마늘 재배 농가 8곳을 선정해 노지 마늘 스마트파밍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동은 해당 농가 농경지에 온도ㆍ습도ㆍ일사량 등을 체크하는 실시간 기상대와 원격 제어가 가능한 자동 관수 및 관비 장비를 연내 설치하고 마늘 재배 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최적의 관수 및 시비 가이드를 제공한다.
대동은 스마트파밍 솔루션 기반으로 키운 마늘의 재배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지역별, 품종별 마늘 생육 매뉴얼을 구축할 계획이다.
나영중 대동 AI플랫폼사업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농업 전후방 영역의 기업과 농민이 참여해 서로 데이터를 공유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대동 미래농업 플랫폼의 첫 단계”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