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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에서 서울대 이주훈 교수, 유현주 교수, 경희대 정윤주 교수, 식약처 이미영 주무관이 △비피더스의 분류학적인 의미와 락토바실러스와의 차이점·특장점 △노화에서 비피더스균의 역할 △장관면역 최대 면역기관인 장관에서 비피더스균의 항염증성 면역조절 기능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 식품원료(NDI) 인증제도에 대해 발표했다.
비피도 박명수 대표이사는 “유산균으로 잘못 인식되고 있는 비피더스균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장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선택에 있어 장환경에 가장 적합한 비피더스균이 얼마나 첨가됐는지 확인하는 것이 첫 번째 기준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수한 기능성에도 불구하고 산소, 습도, 열 등에 민감한 특성 때문에 유통이 어려웠던 비피더스균을 상온에서도 유통이 가능한 기술을 완성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