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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상가임대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앱어워드 2015' 우수상 수상

김성훈 기자I 2015.11.26 10:21:17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부동산 정보업체 벼룩시장부동산은 3개월 전 출시한 ‘벼룩시장상가임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스마트앱 어워드 2015’에서 생활편의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벼룩시장상가임대 앱은 예비창업자와 자영업자 등이 상가 매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특성화 한 앱이다. 일반 부동산 앱과 달리 상가 매물만을 제공하기 위해 특화한 앱으로 처음 방문하는 이용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앱은 매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번 주소가 존재하는 매물만 등록하고 있다. 아울러 지도보기 서비스를 통해 매물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혁모 벼룩시장부동산 실장은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 자영업자들이 모바일을 통해 안전하게 상가매물을 검색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기획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다”며 “모바일에서도 고객들이 안전한 부동산 상가 매물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앱 어워드 2015는 모바일 서비스 산업의 발전체계를 구축하고 인터넷전문가들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0명의 평가위원단이 6개의 부문 18개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스마트 기기용 애플리케이션을 뽑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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