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앱러빈(APP)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금 세탁 네트워크와 연루되었다는 공매도 리포트에 대해 강력한 반박 성명을 발표했다.
21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앱러빈은 캐피털워치가 발표한 리포트 내용이 허위이며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다고 비난했다.
나스닥 상장사인 앱러빈 주가는 전일 캐피털워치가 해당 기업이 중국 폰지 사기 및 캄보디아 사기 조직의 불법 자금 은닉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4.7% 하락했다.
캐피털워치의 조사는 주요 주주인 하오 탕(Hao Tang)에 집중되었다. 리포트는 그를 360억 달러 규모의 P2P 플랫폼 투안다이망 붕괴와 관련된 ‘중국의 도망자’로 묘사했다. 해당 리포트에서는 그가 보유한 주식은 세탁된 수익금을 나타낸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앱러빈 대변인은 상장 기업으로서 누가 주식을 매수, 보유 또는 매도하는지 통제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공매도 세력은 앱러빈의 AI 기반 AXON 알고리즘과 사일런트 인스톨 메커니즘이 범죄 조직의 디지털 무기로 기능한다고 추가로 주장했다. 캐피털워치에 따르면 이러한 도구들을 통해 검은 돈이 주요 앱 스토어 전반에서 조작된 광고 거래를 거쳐 합법적인 수익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도 앱러빈 주가는 5.83% 하락 마감했으며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4분 0.21% 오른 533.63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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