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G ASPAC 고양총회' 개막…아·태 27개국 220여개 도시 참가

정재훈 기자I 2025.09.25 08:04:59

이동환시장 "이번 총회 통해 각 도시 협력해 지속가능 발전 이끄는 전환점 되길"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아시아·태평양 도시들이 고양시에 모여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번영에 대해 논의한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24일 킨텍스에서 아시아·태평양 최대 지방정부 국제회의인 ‘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를 개막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고양특례시 제공)
이번 총회는 27개국 220여개 지방정부에서 500여명의 대표단이 참가한다.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와 지역’을 주제로 열리는 고양총회는 △일자리창출 △도시성장 △청년 리더십 △에너지 자족 △가족친화 도시를 핵심 의제로 논의하며 ‘고양 선언’을 채택·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참가국 관계자들은 문화위원회, 지방정부 여성 상임위원회, 재정위원회에 회의에 참석해 도시 간 문화교류, 여성 리더십 확대, 기후위기 대응 등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25일에는 공식 개회식과 함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와 지역’을 주제로 한 메인 포럼과 일자리, 청년, 에너지, 가족친화, 도시성장 등 5개 서브포럼이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도시들은 기후위기, 에너지 전환, 디지털 격차 등 인류가 직면한 도전의 최전선에 있다”며 “이번 고양 총회를 통해 각 도시의 지혜를 나누고 협력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번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