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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대학교 MT, 봄 나들이에 사용할 수 있는 아이스백 기획팩을 제작한다.
제품에는 테라의 역삼각형 로고와 캉골의 캥거루 로고가 합쳐진 스페셜 로고가 들어간다. 355㎖ 캔맥주 12캔과 24캔 두 종류로 출시한다. 3월 4주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반 음식점, 술집 등에서 판매하는 500㎖ 병맥주에는 ‘히든 럭키라벨’을 적용한다. 4월부터 1%의 물량에만 캉골 로고가 삽입된 테라를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를 현장 이벤트와 연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테라와 캉골의 로고가 적용된 캥거루 오프너, 원샷잔 등 컬래버레이션 굿즈 4종을 출시, 상권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앞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협업 콘텐츠도 기획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테라는 20대 소비자들이 즐겁게 공감할 수 있는 술자리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들과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며 “소비자들과 더욱 다각적으로 소통하며 즐거움을 선사하는 활동들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