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세종 린스트라우스' 모델하우스에 주말 새 2만명 방문

경계영 기자I 2019.05.12 18:26:4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우미건설은 세종시 1-5생활권 H6블록에 짓는 ‘세종 린스트라우스’ 모델하우스에 10~12일 2만여명이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1-5 생활권에 막바지 분양 물량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고객이 방문했다”며 “특히 미래 가치가 높은 입지임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낮게 책정되면서 수요자의 청약·계약 의지가 높았다”고 전했다.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 동, 46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229가구 △101㎡ 230가구 △126㎡ 3가구 △168㎡ 3가구 등이다.

단지는 행정타운이 인접해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할 뿐 아니라 어진중, 성남고가 가까워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앞엔 방축천 수변공원도 있다.

단지 가까이엔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있어 세종시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1·36번 국도로 대전, 청주 등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2025년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각각 접수한다. 23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다음달 3~5일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미건설은 상업시설 ‘파크블랑’도 함께 분양한다. 이는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만3153㎡ 크기로 테라스와 스트리트몰을 갖춘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일대에 들어섰으며,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사진=우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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