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내달부터 의왕시에 공급되는 물량은 8개 단지 6258가구다. 이중 그린벨트 해제지역은 △장안지구 1개 단지 1068가구 △백운지구(백운지식문화밸리) 5개 단지 2480가구 △포일지구 1개 단지 1784가구 등이다. 재건축 물량도 △의왕 오전동(오전가구역 재건축) 1개 단지 926가구가 있다.
의왕시는 아파트 공급가뭄 지역으로 5년동안 ‘의왕 서해그랑블(2014년 11월)’ 536가구를 제외하고 분양물량이 없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전세가격이 매매가 턱밑까지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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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A공인 관계자는 “그동안 아파트 신규 공급이 없어 전세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며 “지역민들의 새아파트에 대한 갈망이 큰 만큼 하반기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전세수요자들이 이동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린벨트 해제 4년만에 도시개발이 이루어지는 ‘장안지구’에서는 대우건설이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내달 수도권전철1호선 의왕역이 도보거리에 있는 장안지구 A3블록에서 ‘의왕 파크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4층 12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06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앞 수변공원을 비롯해 덕성초교, 부곡중, 의왕고 등이 가깝다. 인근에는 관광명소인 부곡체육공원과 왕송호수레일바이크가 있다.
장안지구는 약 26만 9234㎡규모로 스포츠센터, 청소년문화원 등 도시지원시설을 갖춘 약18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2003년 그린벨트 해제에 따라 도시개발이 이뤄졌던 ‘포일지구’에서는 농어촌공사 이전 부지에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오는 11월 의왕시 포일동 487일원에 ‘포일센트럴푸르지오’ 총 178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백운지식문화밸리’에서는 효성이 분양에 나선다. 효성은 내달 백운지식문화밸리 B블록, C1블록, C2블록, C3블록, C4블록 등 5개 단지, 총 2480가구 규모의 ‘백운 효성해링턴플레이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백운지구는 95만 4979㎡규모로 조성되며, 약 4000가구가 들어서는 주거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오는 12월에는 의왕오전가구역 재건축 물량인 롯데건설 ‘의왕오전가구역롯데캐슬’이 분양될 예정이다. 총 92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339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강태욱 우리은행 부동산 자문위원은 “의왕시는 시의 85% 이상이 그린벨트로 묶여있는 청정지역으로 서울 접근성에도 불구하고 인접해있는 과천과 성남에 비해 비교적 조명을 덜 받은 곳”이라며 “최근 그린벨트 해제지역을 중심으로 도시개발사업이 이뤄지면서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은 곳”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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