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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베인캐피탈은 투자목적회사(SPC)인 비씨피이이에이비드코원을 통해 온라인 광고대행사 에코마케팅의 경영권 지분 약 44%를 최대주주인 김철웅 대표 등으로부터 매입하고, 잔여 지분에 대해서는 공개매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데일리는 지난 31일 이러한 사실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 ☞ 관련 기사 [only 이데일리]베인캐피탈, 국내 1위 애슬레저 '안다르' 모회사 지분 인수
공개매수 가격은 최대주주 지분 인수와 동일한 주당 1만600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경영권 거래 과정에서 소액주주도 최대주주와 동일한 프리미엄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한 구조로, 정부가 추진 중인 자본시장법상 의무공개매수제도의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 해당 가격은 공개매수 개시 전 영업일 종가 대비 50%의 프리미엄이 반영된 수준이자 2023년 이후 에코마케팅 주가 기준 최고가다.
베인캐피탈 측은 "전일 종가 대비 50%의 높은 프리미엄이 반영된 가격인 만큼, 소액주주 역시 경영권 프리미엄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며 "공개매수를 통해 상당한 수준의 지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개매수 대상은 SPC가 최대주주 등으로부터 직접 취득하는 약 44%를 제외한 나머지 약 56%다. 베인캐피탈은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은 전량 매수할 방침이다. 공개매수 기간은 2026년 1월 2일부터 1월 2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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