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 서비스 상당수 복구…“편지, 소포, 국제우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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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리 기자I 2025.09.29 08:44:18

상당수 서비스 복구…일부 지역 배달 지연 예상
6월 시스템 개선 이전 과거 설비 재가동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가자원) 화재로 멈춘 우편 서비스가 29일 9시부터 일부 제공된다. 상당수 서비스가 복구됐으며 편지, 소포,국제 우편 등이 가능하다.

(사진=연합뉴스)
우정사업본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가자원) 화재로 멈췄던 우편 서비스가 29일 9시부터 제공된다고 밝혔다. 우편 서비스는 최근에 구축한 시스템이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어 사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 6월 시스템 개선 이전의 과거 설비를 재가동해 시스템 복구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최근 서비스를 고도화한 일부 업무(미국행 EMS, 우체국쇼핑, 기관연계 전자우편 등)는 당분간 서비스 제공이 어려우며, 시스템이 안정화 될 때까지 일부 지역의 배달지연도 예상된다.

먼저, 우체국 창구 방문을 통한 우편물 접수 중에는 통상, 소포, 국제우편 서비스가 가능하다.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한 서비스 중 계약고객의 다량 소포 발송 및 인터넷우체국을 통한 사전접수 등 주요 서비스도 가능하다.

다만 착불 소포 및 안심소포, 선식품 소포는 아직 불가능하다. 미국행 EMS(비서류), 수입인지, 알뜰폰 등 수탁상품도 불가하다.

우체국의 인터넷 및 모바일 서비스 중 우체국쇼핑, 인터넷우체국 신규 회원가입, 계약등기 등 외부기관 연계 접수(일부) 서비스, 내용증명은 아직 불가하다.

등기 및 소포의 배송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나, 6월 22일부터 26일 기간 주 접수된 우편물의 종적 조회는 아직 불가하다.

우정사업본부는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당장 제공이 어려운 서비스도 조만간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량이 많은 소포우편물의 소통에도 큰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우체국금융 서비스에 비해 다소 늦었지만 국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마지막까지 노력하여 당장 시급한 우편 서비스를 중심으로 복구하였다”며 “빠른 시일 내에 우편 서비스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포와 더불어 모든 우편물이 정상 소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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