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베스트셀링 모델 '골프', 50주년 히스토리 북 나온다

공지유 기자I 2024.10.08 09:51:14

1974년 1세대 이후 8세대까지 진화
전 세계서 3700만대 이상 팔린 모델
''히스토리 북'', 세대별 변천사 등 담겨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타임리스 아이콘 ‘골프’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반세기 동안 이어져 온 골프의 여정을 담은 골프 50주년 히스토리 북 ‘50 YEARS OF GOLF’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골프는 1974년 골프 1세대가 세상에 첫선을 보인 이후 50년간 8세대에 걸쳐 진화와 혁신을 거듭해 오며 전 세계 3700만대 이상 팔리며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지난 3월 수입 컴팩트 해치백 최초로 누적 판매 5만 대를 돌파했다.

출시 50주년을 맞이한 골프의 특별한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히스토리 북에서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골프의 다채로운 스토리가 담겼다.

1세대부터 8세대까지 골프의 세대별 변천사와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업계를 선도했던 혁신적인 기술,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타임리스 디자인을 만든 디자이너 스토리, 특별한 순간들을 골프와 함께 쌓아오며 추억을 만든 국내 오너들의 이야기, 골프 오너만의 특별한 모임인 골프 트레펜 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있다.

신동협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상무는 “이번 히스토리 북은 골프가 자동차 업계를 변화시킨 기념비적인 역사적 가치와 사람들의 삶에 어떻게 깊이 스며들었는지를 잘 보여준다”며 “국내 골프 오너는 물론 자동차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골프의 역사와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0 YEARS OF GOLF’ 히스토리 북은 전국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에서 폭스바겐 차량 시승·상담을 완료한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