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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이며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8개월간 국립오페라단에서 제공하는 오페라 코칭, 음악 연습 등을 받을 수 있다. 국립오페라단 정기공연 ‘탄호이저’ ‘서부의 아가씨’와 지역 공연 ‘시칠리아 섬의 저녁 기도’ ‘사랑의 묘약’ ‘마술피리’ ‘잔니 스키키’ ‘비밀 결혼’ 등에 출연 기회를 제공 받는다.
최상호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은 “솔리스트 제도는 국립오페라단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라며 “앞으로 훌륭한 성악가들과 함께 고품질의 공연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오페라단 솔리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접수 방법 등은 국립오페라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