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으로 SK매직은 전기오븐 부문 9년 연속 1위, 전기레인지 2년 1위에 선정됐다. 또 식기세척기 부문에서도 처음 1위에 선정되며 34년 주방가전 명가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전기오븐 9년 연속 1위로 선정된 ‘올인원 오븐 레인지’는 전자레인지와 오븐, 에어프라이어 등 주방 제품을 하나로 결합한 제품이다. ‘광파오븐 레인지’와 ‘복합오븐 레인지’ 총 2종으로 다이얼과 터치 버튼 하나로 80가지 이상의 메뉴를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다. 또 일반적인 전기오븐과 달리 360도 회전 턴테이블로 요리 모든 면을 균일하게 조리할 수 있다.
지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1위에 오른 전기레인지는 지난 11월, 업계 최초로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섰다. 하이라이트와 인덕션 방식을 합친 하이브리드 제품과 함께 전기레인지와 가스레인지를 합친 하이브리드 레인지까지 선보였다. 또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독일 E.G.O사와 ‘터치온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를 공동 개발했다.
SK매직은 식기세척기 시장에서도 업계 최초로 풀라인업을 구축하며 시장 1위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한다. 현재 5분에 1대 팔릴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세척뿐 아니라 건조와 보관까지 가능한 신개념 식기세척기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매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20 CES’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아울러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역시 수상했다.
식기세척기 스테디셀러 ‘터치온’ 또한 최근 ‘터치온 플러스’로 업그레이드한 모델을 출시했다. ‘터치온 플러스’는 열풍 건조를 더한 ‘파워드라이’(Power-Dry) 시스템을 통해 세척이 끝난 후에는 응축 팬이 식기세척기 내부 습증기를 응축해 물방울 형태로 배출한다. 이어 80도 이상의 뜨겁고 강한 열풍이 한 번 더 식기를 건조한다. 건조 후에는 자동 문 열림 기능으로 식기세척기 내부에 남아 있는 습증기와 냄새를 배출한다.
문중기 SK매직 유통사업부장은 “34년 주방가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과 함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 국내외에서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꾸준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앞선 기술력과 서비스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에 최고 가치를 제공하는 생활 솔루션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가 공동으로 개발한 지표다. 소비자가 이용하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점수화해 웰빙 만족도를 측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