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보낸 메시지에서 “갑작스런 비보를 접하고 깊은 슬픔에 빠졌다”며 “일본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충심으로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김 전 총리는 한일 국교 정상화에 직접 개입해 오늘날 한일 관계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그 이후 양국 관계의 발전에도 지대한 공헌을 하신 분”이라고 평가했다.
아베 총리 외에도 일본 정계 인사들이 김 전 총리의 죽음에 조의를 표했다. 김 전 총리는 일본 정계에 폭넓은 인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
가와무라 다케오(河村建夫) 전 관방장관은 교도통신에 “김 전 총리는 양국관계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것을 확실히 말한 정치가였으며 양국관계 발전에 큰 공헌을 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자민당 정조회장도 “한일관계의 안정을 위해 노력하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고 애도를 표했다.
한편 정부는 김 전 국무총리에게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 훈장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할 예정으로 알려져, 이와 관련해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