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30일(현지시간) 오전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다.
중국 증시는 나흘 만에 반락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40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2% 떨어진 3167.38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 유가 하락을 빌미로 최근 랠리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2월물 선물 가격은 지난 2009년 5월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날 중국 인민은행이 추가 유동성을 공급한 여파로 하락폭은 제한적이었다.
에볼라바이러스 공포감에 꺾였던 일본증시는 이틀 연속 하락세다. 같은시간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9% 떨어진 1만7607.84에서 움직이고 있다. 토픽스지수는 0.50% 하락한 1417.60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가 보합권에서 마감한 가운데 국제 유가 폭락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종목별로는 에볼라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푸지필름이 1.4% 하락했다.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최근 귀국한 일본인 30대 남성이 에볼라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다는 소식에 푸지필름 주가는 전날 상승했지만 이후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 남성이 에볼라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