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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임직원들은 베트남 박닌성 히엔번 초등학교를 찾아 화단 조성과 노후 시설 보수, 벽화 그리기 등을 진행했다. 교육용 컴퓨터 17대도 기증했다. 취약계층 아동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부채 만들기와 코딩 수업을 진행하고 도시락과 치킨 세트도 제공했다.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브릿지 인 베트남’ 행사도 열었다. 베트남 박람회 ‘뷰티 써밋 2026’과 연계해 식품·뷰티 분야 중소기업 20개사가 참가했으며, 수출상담회와 판촉전 등을 진행했다.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214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캠페인 마지막 날에는 하노이 서호(West Lake) 일대에서 시민 참여형 플로깅 행사도 진행했다. 베트남 시민과 WWF 관계자, 현지 정부 관계자, 롯데마트 임직원 등이 참여해 약 6.5㎞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사 측은 행사 참가자들이 총 4000ℓ 규모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현재 롯데마트는 베트남 15개, 인도네시아 48개 등 총 63개 해외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처음 통합 ESG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베트남으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김범창 롯데마트·슈퍼 HR혁신부문장은 “베트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글로벌 인프라와 해외 사업 역량을 활용해 지속가능 경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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