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털고 돌아온 이강인, 리그 2호골…PSG, 마르세유 5-0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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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02.09 08:26:19

부상 복귀 2경기 만에 득점포 부활
7연승 PSG, 랑스 제치고 리그1 선두 탈환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부상을 털고 돌아온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리그 2호 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이 마르세유와 경기에서 리그 2호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PSG는 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프랑스 리그1 2025~26시즌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마르세유를 5-0으로 완파했다.

벤치에서 출발한 이강인은 팀이 4-0으로 앞선 후반 23분 브래들리 바르콜라 대신 교체 투입됐고, 그라운드를 밟은 지 6분 만에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9분 세니 마율루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침착한 볼 컨트롤로 수비를 따돌렸다. 이어 왼발로 낮고 빠른 슈팅을 때려 골문 구석을 정확히 뚫었다.

지난해 11월 르아브르전 이후 나온 올 시즌 리그 2호 골이다. 지난달 18일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허벅지 근육 부상을 입고 한 달 넘게 재활에 매진했던 이강인은 복귀 두 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지난 2일 스트라스부르전에서도 결승 골의 기점이 되는 패스를 기록한 바 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 16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공식전 성적은 23경기 3골 3도움이 됐다.

PSG는 우스만 뎀벨레의 전반 12분·37분 멀티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 19분에는 마르세유 수비수 파쿤도 메디나의 자책골이 나왔다. 2분 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추가 골을 터뜨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이강인의 득점은 대승을 완성하는 쐐기골이었다.

리그 7연승을 달린 PSG는 16승 3무 2패(승점 51)를 기록하며 랑스(승점 49)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마르세유는 12승 3무 6패(승점 39)로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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