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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프로모션은 이스타항공이 지난 4월부터 자사 캠페인 모델 ‘기안84’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아무렇게나 여행’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스타항공 회원은 홈페이지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예매할 경우, 출발 14일 전까지 여정 변경을 몇 번을 하더라도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여정 변경 수수료 무료 혜택이 적용되는 탑승 기간은 12월 31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프로모션 시작 전인 1~3월 대비 4~6월의 발권 건수가 약 32% 증가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으면서 프로모션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이용률 등을 분석한 후 향후 지속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6월 말부터 현재까지 항공기 2대를 도입해 삿포로, 치앙마이, 중국 연길(옌지) 등 총 6개 노선에 새로 취항했다. 16일 13호기가 도입되며, 7월 말까지 오키나와, 푸꾸옥, 장자제(장가계) 등에 취항해 운항 노선이 24개까지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