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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공감할 정도의 배임 이슈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지금 상황에서 배임 이슈가 나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전날 금융감독원은 홍콩 ELS 분쟁조정기준(안)을 발표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판매사의 자율배상을 재차 촉구하며 과징금 경감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에 판매사들을 중심으로 자율배상을 나설 경우 배임 이슈가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가 팽배하다.
김 위원장은 “금감원에서 합리적 기준을 만들어서 효율적으로 처리하자는 것”이라며 기준안을 만든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