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굿모닝충청·충남일보·비에스엔서 근무한 언론인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이호영 전 비에스엔 보도국장이 대전시 홍보담당관에 임명됐다. 대전시는 신임 홍보담당관에 이호영 전 ㈜비에스엔 보도국장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호영 신임 홍보담당관은 명석고를 나와 충남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2002년 ㈜대전일보 편집기자를 시작으로 굿모닝충청, 충남일보 등 지역 언론사에서 기자로 근무한 언론인이다. 그는 원만한 성품과 소통·공감 능력이 탁월하며, 지역 언론계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는 이 신임 담당관 임명으로 민선8기 홍보 행정의 전문성 및 홍보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