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을 앞두고 도내 고등학생의 맞춤형 진학을 돕고자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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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상담과 화상상담 모두 대입을 앞둔 도내 소속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대면상담은 북부센터(의정부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4층)와 남부센터(수원특례시, 경기도교육연구원 다산관 1층)에서 각각 진행하며 대면·화상 모두 별도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은 경기진학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신청은 화상상담은 7월 23일 오후 3시, 대면상담은 7월 24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올해는 의대정원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 교대 선발 인원 축소 등 대입전형에 변화가 있어 진학지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경기진학정보센터 진학상담이 도내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님의 대입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진학정보센터는 대입진학지도 리더 교사 180명이 참여해 매월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진학 화상상담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