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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난청 불편 줄이는 기능성 스피커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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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4.29 06:00:06

일본 ‘미라이 스피커’ 독점 도입
곡면 사운드로 음성 전달력 강화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고령층의 청취 불편을 줄이기 위한 기능성 스피커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가 전국 오프라인 전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일본 ‘미라이 스피커’사의 ‘미라이 스피커 스테레오’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사진=롯데하이마트)
29일 롯데하이마트는 일본 ‘미라이 스피커’사와 독점 공급 계약을 맺고 ‘미라이 스피커 스테레오’를 전국 300여개 매장과 온라인몰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일본 가전 스피커 유통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이 제품은 ‘곡면 사운드 기술’을 적용해 소리 전달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스피커 내부 곡면판이 진동하며 소리를 사방으로 확산시키는 구조로, 특정 위치에 집중되지 않고 공간 전반에 고르게 전달된다.

특히 사람의 목소리가 포함된 주파수 대역을 중심으로 소리를 강화해 대화나 방송 음성을 보다 또렷하게 들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볼륨을 크게 높이지 않아도 청취가 가능해 난청을 겪는 고령층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소음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 기술은 일본 내 공항, 병원, 방송국, 복지시설 등에 도입되며 활용성을 검증받았다. 국내에서는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에도 설치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는 고령화에 따른 난청 인구 증가에 맞춰 생활 불편을 개선하는 가전으로 제품을 기획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노인성 난청은 65세 이상 인구의 약 30%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해외 차별화 상품 도입을 확대해 고객 편의 중심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병용 롯데하이마트 PB해외소싱부문장은 “고객의 청취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가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상품을 발굴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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