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브 투게더 챌린지는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대응하고자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종차별 반대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응원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여 평화와 평등의 메시지를 확산하는 운동이다.
박 직무대행은 인종차별 반대 문구(united against racism)가 적힌 피켓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공영쇼핑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 업로드, 공유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박 직무대행은 “코로나19 사태는 전 세계의 최대 위기로서 인종과 민족, 종교와 이념을 초월해 세계인들이 다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극복해야 하는 인류 생존의 문제”라며 “이런 때에 인종차별과 같은 일은 결코 발생해서는 안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계 곳곳에서 다양성이 존중되고 배려와 관용의 문화가 더욱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직무대행은 다음 주자로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 김완수 소상공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이창호 NH선물 대표이사를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