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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강동구, 관내 업소 위생·환경점검 편의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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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근 기자I 2017.10.10 10:04:46

지난달 18일부터 인터넷 자율점검시스템 운영…6410개 업소 대상
행정점검 부담·행정력 낭비↓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강동구는 지난달 18일부터 관내 업소의 현장 행정점검 부담을 줄이고 행정력 낭비의 최소화를 위해 ‘인터넷 자율점검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은 환경, 부동산정보, 보건위생 등 담당부서에서 관내 업소에 우편으로 자율점검표를 보내면 각 업소는 수기로 자체점검 후 우편이나 팩스로 구청에 회신했다. 구청은 자율점검표를 회수확인한 후 미참여 업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간적·경제적·행정적 불편을 겪어왔다.

구 관계자는 “업소와 담당부서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요구사항을 분석해 9월까지 8개월에 걸쳐 시스템 구축 및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지난달 18일부터 인터넷 자율점검시스템을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업종과 부서가 달라도 지정된 기간 중 편한 시간에 강동구 홈페이지(www.gangdong.go.kr)에 접속하여 별도 회원가입 없이 해당 웹페이지에서 점검항목을 체크한 후 제출하면 자율점검이 완료되도록 구성했다.

점검가능 대상은 관내 환경오염물배출시설 1120여개를 비롯해 △실내공기질관리대상시설(180여개) △부동산중개업소(1050여개) △공중위생업소(1850여개) △어린이기호식품조리판매업소(260여개) △의약업소(1950여개) 등 6개 업종·6410여개 업소이다.

개별 업소에서는 PC(개인용컴퓨터) 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서도 자율점검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나 점검할 수 있어 업소의 자율점검 참여 확대가 기대된다고 구는 전했다. 구청 역시 매년 1~2회 실시하는 업소 자율점검 시 결과지 회수 및 현장점검 등 반복적 업무수행으로 과다하게 소요된 행정력을 줄일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인터넷 자율점검시스템으로 구민들에게 부담을 줄인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청 내부적으로도 인력과 경비를 절감하는 수준높은 검정행정 서비스 토대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강동구는 위생점검, 부동산정보 등 관내 6개 업종·641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인터넷자율점검 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PC(왼쪽)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서도 자율점검이 가능해 업소의 행정점검 부담뿐만 아니라 구청의 행정력 낭비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사진=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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