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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안보 및 회복탄력성 강화 이니셔티브’(Security and Resiliency Initiative) 하나로 국가 전략산업으로 지정한 기업들에 자금 지원과 직접 투자를 병행하게 된다. JP모간은 앞으로 10년간 총 1조500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이 중 최대 100억달러를 4대 핵심 산업군에 투입한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미국이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중요한 광물, 제품, 제조업의 신뢰할 수 없는 공급원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을 허용했다는 사실이 고통스럽게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안보는 미국 경제의 강건함과 회복력에 달려 있다”며 “미국은 더 빠른 속도와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발표는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강화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내달부터 부과하겠다고 맞대응하는 국면에서 나와 눈길을 끈다.
이번 투자에 양자컴퓨팅 등이 포함된다는 소식에 미 증시에서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아킷 퀀텀 주가는 20% 상승했고, 디웨이브 퀀텀은 23%, 리게티 컴퓨팅은 25% 상승 마감했다. 아이온큐는 16%, 퀀텀 컴퓨팅 주식은 12% 급등했다. JP모간이 집중할 27개 세부 분야 중 하나인 양자 컴퓨팅은 지난 한 달 동안 세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리게티와 디웨이브는 각각 175%와 130% 폭등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과 같은 기술 기업들은 표준 컴퓨터로는 너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게이트 모델 양자 컴퓨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리게티와 이온큐 양자 컴퓨터는 아마존 웹 서비스에서 관리하는 양자 컴퓨팅 서비스인 아마존 브라켓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최초의 양자 컴퓨팅 칩인 마요라나1을 공개했으며, 지난해 말에는 구글이 새로운 획기적인 양자 칩인 윌로우를 발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