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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취약계층에 2억 원 상당 위생용품 기부

이윤정 기자I 2023.03.13 10:58:49

보건용마스크, 항균 클리너 등 50만개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
감염병 예방 및 건강 증진 기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그룹 산하 모나리자는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2억 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모나리자)
모나리자는 지난 10일 생산공장 소재지인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보건용 마스크와 항균 클리너 등 위생용품 50만 개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위생용품은 물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돼 감염병 예방 및 위생건강 증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모나리자는 지난해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300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부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과 감염병 확산을 막고 주민들의 보건위생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모나리자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위생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건강과 위생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위생용품 전문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기부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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