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위메프 박은상 대표는 공식입장을 통해 “위메프 지역 마케팅 컨설턴트(MC) 3차 현장테스트 참가자 11명 전원을 ‘최종 합격’으로 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완벽하게 준비된 인력을 찾는 방식에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잠재력을 갖춘 인력을 찾아 저희가 직접 교육하는 방향으로 신입사원 선발제도를 변경하겠다” 고 덧붙였다.
앞서 위메프는 지난해 12월 채용한 영업직 사원 11명을 대상으로 수습기간 2주간 실무능력을 평가하는 필드 테스트를 실시했으나 2주 후 전원 해고해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