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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에 따르면 폴슨은 기존 펀드 고객들과 잠재 고객들에게 새 헤지펀드를 소개하기 위해 초대장을 보내는 등 본격적인 고객 모집에 들어갔다. 그는 초대장에서 폴슨 파트너스 프리미엄 L.P.펀드는 소득세를 줄이고 싶은 투자자들을 위해 설립했다고 강조했다.
폴슨은 오는 24일 초대장을 보낸 이들을 대상을 새 헤지펀드에 대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폴슨 파트너스라는 헤지펀드를 이미 운영중인 그는 지난해 헤지펀드 수익률 부진으로 투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아왔다. 그러나 그는 부동산 투자로 수익을 거둬 투자자들의 이탈을 막았다.
한편 그가 운영중인 펀드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어드벤티지(Advantage)펀드는 지난달 7.6%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